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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길부 "UNIST 입학정원 감축 없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의 입학생 정원이 유지될 전망이다.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UNIST 학부생 입학생 정원과 관련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고위 관계자와 접촉을 하고 당초 국회에서 합의한 입학정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획재정부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UNIST 학부생 입학정원을 대구 및 광주과학기술원 수준인 200명 선으로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강 의원은 "UNIST의 과학기술원 전환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서 국회에서 약 3년간의 논의 끝에 400명 선으로 하기로 이미 합의된 사항"이라며 "대구·경북(DGIST), 광주·호남(GIST)에 비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과학고·영재고 입학인원이 2.5배 더 많은 점 등을 고려해 4개 과기원 총장들도 (정원 유지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8월 발의된 UNIST의 과기원 전환법은 입학정원 등의 문제로 올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UNIST는 설립 당시 울산시가 부지 및 진입도로 1000억원, 15년간 발전기금 1500억원, 울주군이 10년간 발전기금 500억원 등 3000억원을 지원해 울산시민 염원으로 만들어진 대학이다. 시민 동의 없이는 울산과기원 정원감축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원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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