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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림대, 전자물리학과생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한림대 전자물리학과 이병완씨(석사1년)가 학부 4학년 과정에서 제1저자로 발표한 학술논문이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림대학교는(총장 노건일)는 전자물리학과 이병완씨(석사1년)가 학부 4학년 과정에서 제1저자로 발표한 학술논문이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지이자 Scopus 등재지인 Journal of Information Display 지의 제14권 제4호에 수록된 'Acoustic anisotropy of oriented polyethylene terephthalate films studied through Brillouin light scattering (번역 제목: '브릴루앙 광산란법을 이용한 정렬된 PET 고분자 필름의 탄성 비등방성 연구')란 제목의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PET 고분자 재료가 가지는 물성 중 탄성특성이 필름 내 방향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를 브릴루앙 분광법이라는 고분해능 분광법을 이용해 측정,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PET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의 재료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발표된 탄성특성의 비등방성이라는 고분자 물성은 해당 재료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 물성을 확립했다는 의미와 더불어서 부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 방향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병완씨는 한림대학교 물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고분해능 분광법을 이용한 비납계 압전재료의 탄성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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