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북한 잠수함 50여 척 기지 이탈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해 남북 회담 재개를 앞둔 23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김관진 국가안보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탑승한 차량들이 판문점으로 향하고 있다./뉴시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북한군 잠수함 수십 척이 북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해 군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 70척 가운데 70% 수준인 50여척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군 관계자는 "북한군 잠수함 움직임은 북한 도발 징후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척도"라며 "이는 매우 심각한 징후"라고 밝혔다. 그는 "북의 잠수함 이탈 수준은 평소 10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라며 "이들 잠수함 수십 척이 이탈해 식별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도 대잠활동 대응에 전력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군 214급 잠수함은 북 잠수함 기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기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의 이런 태도는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매우 이중적"이라며 "이에 대해 한·미동맹은 연합전력으로 최대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