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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박성웅, '연예가중계'서 입담 과시 "나는 선량한 배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성웅이 '연예가중계'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박성웅은 '믿고 보는 배우 열전'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자신을 "선량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뿌잉뿌잉' 애교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성웅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꼽았다. 영화 '신세계'와 '살인의뢰'의 명장면도 소개했다. 특히 '살인의뢰' 촬영 당시 캐릭터를 위해 술을 끊고 운동에 매진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3일 영화 '오피스' 개봉을 앞둔 박성웅은 "'오피스'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연예가중계' 생방송에 출연해 뭐든지 다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20년 후에도 여전히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고 60대에도 남성미 넘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웅은 현재 '오피스'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검사외전'과 '해어화'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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