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오승환, 38호 세이브…1이닝 퍼펙트 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3)이 38호 세이브를 가볍게 챙겼다.

오승환은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의 센트럴리그 홈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선발 랜디 메신저에 이은 한신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을 안타와 볼넷 없이 퍼펙트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틀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오승환은 시즌 38세이브(2승 2패)째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95에서 2.90으로 끌어내렸다.

오승환은 첫 타자 오토사카 도모를 초구 132㎞짜리 변화구로 투수 앞 땅볼 처리하고 기분 좋게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야마시타 쿠키 역시 3구 만에 2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 가자티니 다카유키는 3구째 직구(시속 142㎞)로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이 세 타자를 처리하며 던진 공은 단 7개였다.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 속에 한신은 요코하마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오승환은 요코하마의 야마자키 야스(32세이브)와의 차이를 6개로 벌리고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