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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중국 네티즌 "북한 접경지대에 중국군 병력 집결"

중국 지린성 옌지시 누리꾼들이 최근 89식 대전차 자주포 등이 중국과 북한 간 국경 부근으로 집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옌지시 시내를 통과하는 중국 탱크 모습./빈과일보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중국이 북한과의 국경 주변에 장갑차와 탱크 등 군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3일 빈과일보는 지린성 옌지시 네티즌들이 최근 이틀 동안 대전차 자주포 등이 시내를 통과해 중국과 북한 간 국경 부근으로 집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과 관련 사진 여러 장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일부 현지 네티즌들이 중국이 한반도 정세 악화에 긴장해 북한 국경에 탱크와 장갑차를 대량으로 집결시켰다면서 여러 대의 탱크가 옌지시를 통과하는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고 신문은 밝혔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실은 여러 장의 관련 사진에 등장하는 대전차 자주포의 편제번호가 161~179인 사실을 지적하며 미처 찍지 못한 게 최소한 20대에 이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네티즌은 국경으로 이동한 자주포만 40대 가까운 것으로 주장했다.

이날 신문은 남북한 간 갈등 중재에 나서는 중국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전투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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