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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잠수함·특수전요원 이어 공기부양정까지 전방 배치

북한군의 잠수함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위치가 식별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 앞 해역 해상기지에 해군 고속정이 정박해 있는 모습./뉴시스



북, 잠수함·특수전요원 이어 공기부양정까지 전방 배치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북한군의 핵심 3대 침투전력이 모두 소속 기지를 떠나 전방 등으로 전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한군의 지상·해상·공중·미사일 전력이 준전시상태의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20일 준전시상태 선포 이후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기지에 있던 공기부양정 10여 척을 서해북방한계선(NLL)에서 북쪽으로 60여㎞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했다. 공기부양정은 침투 목적의 특수부대원을 신속히 수송하는 선박이다.

앞서 북한은 나머지 침투전력인 잠수함 50여 척을 한미 감시망에서 벗어난 수중으로 전개했다. 일부 정예 특수부대 요원은 대북 확성기 방송 타격 등을 위해 전방지역으로 전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군은 준전시상태 선포에 따라 전투기 등 공중 전력을 격납고인 이글루로 옮기고 일부 기종은 비행기지를 바꿔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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