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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美 공군 KC-135 공중급유기, 한반도 전개

미국 KC-135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K)F-16D 전투기의 모습./뉴시스



美 공군 KC-135 공중급유기, 한반도 전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최전방에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가 한반도에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기지에 전개된 KC-135 공중급유기는 최대속도가 시속 966km에 달하며 3만 갤런이 넘는 연료를 적재할 수 있다.

미군의 KC-135 공중급유기가 전개되면서 유사시 주한미군이 보유한 F-16 전투기는 물론 우리 공군의 KF-16과 F-15K의 전투기 등의 작전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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