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비스트 양요섭,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 듀엣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로 입을 맞춘다.

양요섭은 오늘 27일 발매 예정인 조수미의 미니음반 '그.리.다'의 보너스 트랙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참여했다. 조덕배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양요섭이 전체 멜로디를 노래하고 조수미의 화음이 더해져 원곡의 매력과는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양요섭은 2013년 조수미의 러브콜로 파크 콘서트 '라 판타지아'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요섭은 '사람 사랑'이라는 곡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를 인연으로 조수미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양요섭은 자연스럽게 조수미의 새 음반에 참여해 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양요섭은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수미의 새 음반 녹음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양요섭은 "오늘이 꼭 꿈만 같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여러 가지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수미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처음 해본 경험이었는데 정말 많은 공부가 됐다"고 전했다.

조수미의 새 미니음반 '그.리.다'는 오는 9월 전국에서 진행될 조수미의 가요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에 앞서 공연 주요곡 음원을 미리 공개하는 음반이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외에도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양요섭은 뮤지컬 '신데렐라'의 크리스토퍼 왕자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9월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