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현대건설은 지난 22일 대구 문화웨딩홀에서 열린 학습전략 설명회에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수성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추진됐다.

행사에서 김은실 소장(대치동 7멘토 대표)은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참석자에게는 강사의 저서를 선물로 증정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대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기획한 것으로, 사업설명회를 배제한 순수한 학습설명회만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며 "곧 있을 '힐스테이트 황금동' 모델하우스 오픈에서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방타운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동, 59~111㎡ 총 782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84㎡, 281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