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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로배우 김상순, 25일 폐암 투병 중 별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원로배우 김상순(78)이 별세했다.

고(故) 김상순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오후 폐암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김상순은 195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1961년 MBC 라디오 방송 특채 성우 연기자, 1962년 KBS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1970년대 안방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시골 형사 역으로 출연, 최불암과 고인이 된 조경환과 함께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갯마을' '명성황후' '아내' '신돈' 등의 작품에 출연해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