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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남북대치상황 해소로 개성공단 출·입경 정상화

남북대치상황 해소로 개성공단 출·입경 정상화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모습/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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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정부가 26일 남북대치상황 해소 이후 개성공단 출입경을 정상화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5일은 마침 북한의 휴일이었고 지금은 (남북관계가) 정상화됐기 때문에 26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인력이 출·입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임금제도 변경에 관해선 "5%를 넘는 추가 임금에 관해선 개성공단 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지난번에 합의했다. 그 합의에 따라서 준비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북한군 포격도발 이후 남북한 대치상황을 감안해 개성공단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지에 배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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