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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경환도 선거법 위반 소지…고발 검토"

새정치 "최경환도 선거법 위반 소지…고발 검토"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며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새누리당 의원연찬회에서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3% 중반 정도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을 돕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선관위 고발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최 부총리는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도 선거개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며 "최 부총리의 어제 발언 역시 내년 총선에 여당이 유리하도록 경제를 운용하겠다는 말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에서는 경제위기를 강조하며 개혁을 외치는 박근혜 정부가 뒤로는 여당의 선거승리를 위해 경기부양책이나 선심성 정책에 골몰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무엇보다 정부 각료들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해 선거 승리를 외치고, 선거를 돕겠다고 나서는 모양새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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