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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기대주 정현, US오픈 주목할 선수 5명 선정



한국 테니스 기대주 정현, US오픈 주목할 선수 5명 선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정현(71위·삼성증권 후원)이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로 거론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를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SI는 이 기사를 통해 이번 대회 이변을 일으킬만한 다크호스를 지목하는 순서에서 정현의 이름을 거명했다. 테니스 전문 패널인 존 베르트하임은 올해 US오픈에서 '깜짝 활약'이 기대되는 '주목할 남녀 선수' 5명씩을 예상했다. 정현은 남자 선수 가운데 마지막 순번인 다섯 번째로 이름이 올랐다. SI는 "아직 만 20세도 되지 않은 선수지만 이미 세계 랭킹 75위 안에 들었다"며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정현 외에 보르나 코리치(35위·크로아티아), 잭 소크(28위·미국), 브누아 페어(41위·프랑스), 이보 카를로비치(21위·크로아티아)가 '다크호스 5명' 명단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페어는 정현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본선 2회전에서 2-0으로 물리쳤던 선수다. 코리치는 정현과 같은 1996년생으로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맞붙어 정현이 승리한 바 있다. 정현은 올해 윔블던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패해 탈락했다.

메이저 대회 본선 첫 승에 재도전하는 정현의 올해 US오픈 1회전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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