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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보건복지부, 중독예방 국제석학포럼 "균형과 조절" 개최

(2015 International Great Scholar Forum for Addiction Prevention)

예일대의대 마크 포텐자(Marc Potenza) 교수가 중독예방 국제석학포럼의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피스토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독포럼이 주관한 중독예방 국제석학포럼 "균형과 조절" 이 오늘 27일 오후에 여의도 63컨벤션 세쿼이아&파인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포럼에는 미국, 독일, 인도,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중독 전문가와 보건당국 관계자, WHO(세계보건기구) 중독책임자 등 주요 석학들이 참석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에 대한 핵심적 지식, 메시지 전달과 사회적 이슈를도모했다.

예일대의대 마크 포텐자(Marc Potenza) 교수의 "중독은 뇌의 문제인가"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WHO 중독책임자 포즈냑(Vladimir Poznyak) 박사의 '알코올 및 중독예방 세계정책' 발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이해의 확장', '인터넷 중독에 대한 세계적 시작과 경험'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 중독 전문가로는 강북삼성병원의 신영철 교수가 '우리는 왜 중독을 예방해야 하는가?"를 서남대명지병원 김현수 교수가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으로부터의 회복,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독의 뇌과학적 기전에 대한 지식부터 중독예방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등의 국제적 정책 및 중독예방을 위한 개인, 가족, 사회의 구체적 실천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세계 중독 전문가들의 강연 내용처럼 현재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중독문제의 해결책은 '균형과 조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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