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강정호, 4타수 무안타 1실책…피츠버그는 4연승

>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콜로라도는 왼손 투수 크리스 러신을 선발로 내세웠다. 강정호는 주전 유격수 글러브를 꼈다.

강정호는 4번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점 홈런을 친 직후인 1회말 1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잘 맞은 타구들은 번번이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말에는 첫 타자로 나와 유격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6회말 1사에서는 빠른 땅볼 타구가 역시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말 1사 네 번째 타석에서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365타수 105안타)로 떨어졌다.

6회초 수비에서는 보기 드문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D.J. 르메휴의 유격수 땅볼이 나오면서 병살타로 연결할 수 있었지만 강정호가 잡아 던진 공은 2루로 슬라이딩하던 1루 주자의 몸을 직접 맞히고 말았다. 2루수 닐 워커를 한참 비켜난 이 송구로 강정호는 실책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조시 해리슨의 중전 안타와 앤드루 매커천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라미레스가 친 3점포로 줄곧 앞서갔다. 4-1로 시작한 9회초 마무리투수 마크 멀랜슨이 2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아 4-3으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