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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올 하반기 건설업 근로자 일평균 급여 16만3천원

/대한건설협회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올해 하반기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일평균 임금은 16만3339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3% 상승한 수치다.

대한건설협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건설업계 117개 직종의 임금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분야별로보면 91개에 달하는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2015.1.1) 대비 2.92% 상승했다. 이 기간 ▲광전자(1.37%) ▲문화재(3.81%) ▲원자력(4.34%) ▲기타직종(2.21%) 등의 직종도 임금이 상승했다.

이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2015년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이다. 임금산출은 직종별 조사된 총인원에 직종별 조사된 총임금을 나눈 방식으로 작성됐다. 이번 임금표는 9월 1일 공표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호황에 따른 공사물량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기능인력 유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숙련된 기능공 수급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임금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민간 건축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기간안에 기능인력의 수급 문제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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