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은 오는 9월 4일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번지(8-1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17~48㎡ 총 619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문정지구는 54만㎡ 규모에 공공행정지원시설과 미래형업무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남권 최대 복합업무단지다. 동부지방법원(2016년)과 동부지방검찰청(2017년) 등 행정시설과 한샘, 대명그룹 등 일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KTX수서역(2016년 8월 예정)과 송파IC를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모두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163곳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5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07(방이동 66-1)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