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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암살' 9월17일 중국 개봉…최동훈 감독·이정재·하정우 중국 방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31일 밝혔다.

이번 중국 개봉에 맞춰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 하정우는 다음달 7일 중국을 직접 방문해 이틀 동안 현지 관객과 만난다.

앞서 '암살'은 중국 외에도 해외 15개국에 선판매를 이뤘다. 북미에 이어 중국에서도 개봉해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해 개봉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1000만 영화에 등극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