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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서유기' 나영석PD 웹예능으로 새로운 도전

'1박2일' 원년 멤버들과 5년 만에 조우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케이블로 둥지를 옮겨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나영석PD가 이번에는 웹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 tvN '신서유기'가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 매 공개시마다 5편이 공개된다.

1일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는 "웹으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제일 잘 하는 걸 해보기로 했다. 무조건 재미를 주자는 걸 모토를 삼았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는 부분만 추려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뺐다. 허리띠 두 칸 정도 푸르고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차후 중국 각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사전 조사에서 인지도 62.5%, 시청 의향76.9%(자료원 : 컨슈머인사이트)를 기록했고 1·2차 예고편 영상 조회수가 총 240만 건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 텐센트사와 포털 사이트 QQ.com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QQ는 3억2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포털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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