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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음유시인 밴 모리슨의 명곡, 베스트 앨범으로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북아일랜드의 음유시인 밴 모리슨의 명곡을 담은 베스트 앨범 '더 에센셜(The Essential)'이 리마스터 2CD 버전으로 지난달 28일 국내에 발매됐다.

밴 모리슨은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문 수상, 록앤록 명예의전당 헌액, 영국 왕실 기사 작위 수여에 빛나는 뮤지션이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싱글로 발표돼 대중적으로 사랑 받은 37곡을 수록했다.

그룹 뎁(Them) 시절의 곡 '글로리아(Gloria)'와 미국판에만 수록된 싱글 '히어 컴스 더 나이트(Here Comes The Night)', 그리고 데뷔 앨범부터 2009년 실황 앨범 '아스트럴 위크스: 라이브 앳 더 할리우드 보울(Astral Weeks: Liva At The Hollywood Bowl)'까지 전 앨범에서 고루 수록곡을 엄선했다.

특히 1970년대 후반 이후의 앨범들, 그중에서도 1980년ㄷ 이후의 앨범들의 대표곡의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라이선스 반으로는 접하기 힘들었다. 음반이 아닌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거의 만나기 힘든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베스트 앨범의 국내 발매는 의미가 크다.

밴 모리슨은 19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시대와 장르의 유행과 변화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고전 장르를 북아일랜드인인 자신의 감정으로 녹여내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밴 모리슨의 베스트 앨범은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