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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컨소시엄 '임대+분양' 패키지형 공공주택 추진

대우건설 컨소, '임대+분양' 패키지형 공공주택 추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하나로 묶는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범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있었던 동탄2지구 A5·A6 블록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지구는 지난 6월부터 2차례에 걸친 사업자 공모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65%, 계룡건설산업 20%, 대우조선해양건설 15%)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A5블록에는 분양주택 913호가 계획돼 있고 A6블록에는 국민·영구임대 95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패키지형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사업자가 분양 및 임대주택에 대한 공동건설사업자로 나선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는 공사비를 자체 조달해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국토부는 이런 방식을 통해 장기 공공임대 주택사업 손실분을 분양 수익으로 일부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하면서 LH의 재무구조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뒤 12월에 분양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패키지형 시범사업은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패키지형 공동주택 사업모델 구조.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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