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추석과 한글날은 올해의 마지막 연휴로 모든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특히 추석은 대체휴일이 하루 더해져 최대 5일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저가 항공사와 함께 가격적으로 부담이 덜 한 프로모션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며 이와 맞물려 마지막 연휴를 틈타 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즐기고자 여행상품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여행바보 KRT에서는 마지막 황금연휴를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도록 실속과 편의가 접목된 중국 하이난과 일본 오사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인천에서 4시간의 비행으로 도착 할 수 있는 중국의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신흥 럭셔리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KRT에서 연휴에 맞춰 선보인 하이난 상품 역시 국적기인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KRT 단독으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품격 있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리조트 내 아트박물관과 곤돌라 1회 무료 이용권, 하이난의 명동이라 불리는 푸싱제 자유 관광 등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식도락의 천국 오사카 상품은 아시아나 국적기를 이용하는 2박 3일 코스의 상품이다. 자유일정과 투어일정이 함께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사카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는 청수사와 도톤보리, 사슴공원, 모자이크 등 오사카를 즐기기에 완벽한 코스들이 즐비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알찬 코스 구성으로 다녀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KRT 마케팅팀 담당자는 "추석과 한글날은 올해의 마지막 빨간 날로 연휴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상품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며 "이번 연휴가 끝나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연휴가 따로 없기 때문에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등의 근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KRT는 나우챌린지라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나우챌린지는 슬롯머신의 국가가 일치하면 해당 국가로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 행사는 시작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KRT는 오는 19일 다시 한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7일 KRT 홈페이지에서 오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