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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주니엘, '쏘리' 활동 마무리…"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보답"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주니엘이 6일 신곡 '쏘리'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디지털 싱글 '쏘리'의 국내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지난달 21일 가슴 시린 이별을 노래한 '쏘리'로 활동해왔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라이브 공연으로도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30일 달콤커피 잠실 석촌호수점에서 베란다라이브를 개최하고 '쏘리'를 비롯해 '일라 일라' '에버래스팅 선셋' '달' '가면' '피노키오' 등을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였다.

주니엘은 "이번 활동에서는 저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등을 노출한다든가 금발을 하는 등 처음 하는 시도들이 많았다. '쏘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달콤커피 광주 상무점에서 베란다라이브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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