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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최대 36시간 약효 지속되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한국메나리니 고든 구강용해필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메나리니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성분명: 타다라필)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든이라는 제품명은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발기부전 남성들이 겪는 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어 발기부전 남성에게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든은 36시간 지속되는 기존 시알리스 제제와 동일한 효능을 지니면서 필름형이기 때문에 휴대와 복용은 한층 더 편리해졌다. 고든 구강용해필름은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한 제제로 개별 포장에서 꺼낸 직후 바로 혀 위에 놓고 녹여서 복용할 수 있으며,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에서 더욱 유용할 수 있다.

고든은 PCT(특허협력조약) 특허 출원을 한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타다라필 성분을 균일하게 물과 혼합과 제조하는 특유의 분산안정화 기술로 PCT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고든 구강용해필름은 바닐라향으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게 했다.

고든은 환자 특성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도록 5mg, 10mg, 20mg의 총 3가지 용량으로 모두 구강용해필름형태로 출시된다. 5mg은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 빈번한 사용이 기대되는 환자에게 최대 1일 1회, 하루의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0mg은 성 행위 전에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최대 36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10mg이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환자에게는 20mg으로 처방할 수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고든은 복용의 편의성가 휴대가 간편한 점 등으로 기존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의 장점을 모두 특화한 약제로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국메나리니㈜ 알버트 김 사장은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은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기존의 맛, 제조 상 생길 수 있는 단점까지 보완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제품이다. 고든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발기부전환자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제로, 많은 환자가 만족감 높은 생활로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고든은 ㈜씨티바이오사에서 개발하고 한국메나리니㈜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다. 메나리니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의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최초의 타다라필 필름제 고든의 합세로 남성건강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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