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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뉴스테이 2차 사업자에 롯데·우미건설 컨소 선정

뉴스테이 2차 사업자에 롯데·우미건설 컨소 선정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2차 공모 사업자에 롯데건설과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기업형임대주택 2차 공모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우미건설은 KB부동산신탁과 손을 맞잡았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화성동탄2 A-95블록(4만4347㎡)에 전용면적에 60~85㎡ 규모의 아파트 612가구를 짓는다. 토지가격은 829억원이다.

롯데건설은 4베이 위주로 세대평면을 배치하고, 각 세대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특히 장기(8년)임대 희망자에게 우선공급, 임대료 인상률 할인 등 적용으로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임대 특화서비스로 생활가전 렌탈과 카쉐어링, 입주자 멤버십카드 등을 제공하고, 문화강좌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전용면적 60~85㎡짜리 1345가구를 건설한다. 토지가격은 211억원이다. 임차인 가족구성에 맞는 다목적 알파룸 등 공간 특화 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우미건설은 임대료 1년 선납시 할인(3%)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우미건설은 자녀교육특화 서비스로 국공립어린이집 추진과 영어마을, 독서실 등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주거 특화서비스로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쇼핑카트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인 뉴스테이 사업으로 LH가 보유한 토지에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리츠를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을 거쳐 리츠를 설립하면 출자여부를 확정한다"며 "이후 사업약정 체결,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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