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동남아 5개 도시 에어텔 2박 3일 상품이 30만원대부터 제공된다. 익스피디아측은 세부, 마닐라, 방콕 등 동남아 5개 도시 에어텔 2박 3일 상품을 세금포함 왕복 가격 30만 원대부터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9월 13일까지 단 7일 간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다.
여행 기간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므로 가을 맞이여행은 물론 내년 설 연휴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설 연휴는 대체휴일 포함 총 5일로 미리 계획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동남아의 여행 적기로 꼽히는 11월부터 2월까지의 건기(乾期)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어텔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는 동남아시아의 인기 여행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도시 톱 10'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렴한 호스텔부터 고급스러운 5성급 호텔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본인의 예산과 여행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방콕 지역에는 W 방콕, 레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등 총 18개 호텔이, 마닐라 지역에는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헤리티지 호텔 마닐라 등 총 22개 호텔이, 세부 지역에는 베이프런트 호텔 세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렉스 세부 등 총 23개 호텔이 제공되는 등 총 102개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구입가능하며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게시돼 있는 '모바일 앱 전용 10% 할인 쿠폰'도 호텔에 한정해 중복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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