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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전진 "타고난 예능인 아냐…알고 보면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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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자신의 실제 성격은 예능인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 음악감상회에서 전진은 "신화로 시작해 17년 넘게 활동을 했다. 멤버들 중 예능도 잘 하고 말도 잘 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지만 사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예능화'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있거나 술자리에 있으면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예능은 사실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것"이라며 "예능인이 아닌 저의 진지한 모습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진은 7일 7년 만에 새 앨범인 미니앨범 '리얼'을 발표했다. 실력파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의 참여로 완성된 앨범이다. 댄스곡 외에도 발라드, 어쿠스틱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팝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았다.

타이틀곡인 '와우 와우 와우(Wow Wow Wow)'는 강렬한 비트와 신디사이저와 함께 힘있는 전진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신화 멤버 에릭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1위 공약도 발표했다. 전진은 "음악 방송 1위를 하면 팬 50여명을 초대해 '치맥'을 같이 하고 싶다. 미성년자가 당첨되면 '치사(치킨과 사이다)'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컴백과 함께 음악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달 24일에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는 "일본 공연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라며 "이미 리패키지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신화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는 바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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