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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한화건설, 9일 '동래 꿈에그린' 1순위 청약 접수

'동래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한화건설은 오는 9일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공급하는 '동래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366가구 ▲84㎡B 366가구다.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인근에 있다.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을 통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 조성될 예정인 3600여평의 수민어울공원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 내부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강진혁 한화건설 소장은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뒤 주말까지 3만여명이 다녀갔다" 며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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