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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육룡이 나르샤' 역대 가장 젊은 이방원 그린다

조선 건국 다룬 팩션...'미세스캅' 후속으로 10월 5일 첫방송

'육룡이 나르샤'의 집필을 맡은 김영현(왼쪽)과 박상연 작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BS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역대 가장 젊은 이방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10월 5일 첫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50부작 드라마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 '육룡'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전사를 다룬 작품)격인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는 첫 시도다. 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현·박상연 작가와신경수 감독이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연 작가는 "조선 개국기를 그린 작품이 많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방원의 나이라고 생각한다. 역대 이방원 중에서 가장 젊은 이방원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젊은 이방원에는 최근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 유아인이 캐스팅됐다. 그와 대립하는 정도전 역에는 배우 김명민이 10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외에도 신세경·변요한·윤균상·천호진이 출연한다.

김영현 작가는 "정도전과 이방원이 무슨 생각으로 나라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기획했다. 실존 인물들에 '뿌리깊은나무'에 등장했던 이방지, 무휼과 동생 분이라는 가상 인물을 추가해서 왜 이들이 나라를 건국하게 되는지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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