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7년 만에 사우나복 벗는다…전현무 합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해피투게더'가 7년 만에 새 단장을 한다.

8일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해피투게더'가 전면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10월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찾아간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11월 처음 방송된 이래 수많은 게스트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는 토크 예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07년부터는 찜질방이라는 소재를 도입해 친근한 모습으로 사우나 토크쇼로 포맷을 갖춰 선을 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사우나복을 벗을 예정이다. 기존 유재석, 박명수 2MC 체제에 3년 만에 KBS로 복귀한 전현무가 합류한다.

새롭게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오는 10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