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루니 A매치 최다골 신기록…잉글랜드, 유로 예선 8전 전승

오스트리아, 스웨덴 꺾고 유로 본선 확정



루니 A매치 최다골 신기록…잉글랜드, 유로 예선 8전 전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웨인 루니(29)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에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잉글랜드는 9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예선 8차전에서 스위스를 2-0으로 꺾었다. 이미 7차전에서 본선행을 확정한 잉글랜드는 8전 전승(승점 24)으로 1위를 지켰고 스위스는 5승4패(승점 15)로 2위에 머물렀다.

잉글랜드는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12분 투입된 해리 케인이 10분 만에 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루니는 후반 39분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A매치 50호골을 달성했다.

산마리노와의 7차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보비 찰튼과 A매치 득점 49호골로 어깨를 나란히 한 루니는 이날 50호골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의 주인공에 올랐다.

C조에서는 스페인이 마케도니아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치고 조 1위(승점 21)를 지켰고, 2위 슬로바키아(승점 19)와 3위 우크라이나(승점 16)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G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스웨덴을 4-1로 완파하고 남은 두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승점 22)로 본선행을 확정했고, 리히텐슈타인에 7-0 대승을 거둔 러시아가 스웨덴을 제치고 조 2위(승점 14)로 올라섰다.

예선 각 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