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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뉴스테이 브랜드 '행복마을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ya) 브랜드를 '행복마을 푸르지오'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공간'이란 푸르지오의 철학을 담아 이같이 정했다고 9일 밝혔다.

뉴스테이(New-stay)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에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첫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59㎡A 400세대 ▲59㎡B 258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8년 동안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최근 5년간 화성시 전세가 상승률은 연 12.5%였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일부 세대를 특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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