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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썰전' 알베르토, 독일 정상 메르켈에게 돌직구 던져

'썰전' /사진=JTBC



'썰전' 알베르토, 독일 정상 메르켈에게 돌직구 던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가 메르켈 독일 수상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비정상회담'의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이탈리아 정치 상황과 유럽 사상 초유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알베르토는 최근 전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 "난민 문제는 최근에 생긴게 아니다. 이탈리아에는 2005년부터 굉장히 많은 난민들이 들어왔는데 그동안 프랑스나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이탈리아가 난민 관리에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만 했다"며 난민 문제가 이미 수년 전부터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철희가 "얼마 전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시리아 난민들을 조건 없이 받겠다고 해 박수를 받고 있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메르켈 총리의 결정이 대단하긴 하지만, 늦은 것 같다. 우리는 2005년부터 난민을 받았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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