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남동생 그룹이 탄생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걸스데이의 남동생 그룹이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맹 연습 중이다. 그룹명을 M.A.P.6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A.P.6는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월드스타로서의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그리고 19일부터 30일까지 걸스데이와 함께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무대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걸스데이와의 일본 프로모션처럼 M.A.P.6가 곧 있을 정식 데뷔 전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고 팬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A.P.6는 오는 11월경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