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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제작사, 홍콩 '엠퍼러그룹'과 100억 투자협약 조인식 개최

'사임당' 투자 조인식에 참석한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왼쪽부터), 배우 박혜수, 엔지 유 엠퍼러그룹 대표, 배우 양세종,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최준영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S



'사임당' 제작사, 홍콩 '엠퍼러그룹'과 100억 투자협약 조인식 개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the Herstory' 제작사 그룹에이트(대표 송병준)가 홍콩 최대 글로벌기업과 손을 잡았다.

10일 그룹에이트 측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홍콩 최대 글로벌 기업 엠퍼러그룹(회장 엘버트 영)의 자회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EEK)(대표 최준영)와 100억 원 투자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에서 온 국내외 방송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퍼러그룹은 홍콩 재계 10위권 안에 드는 재벌그룹으로 금융, 부동산, 호텔,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성룡, 이연걸, 유덕화, 주윤발, 장학우 등 중국 최고 배우들의 영화를 제작, 배급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최근 한국에 자회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EEK)'를 설립해 총 1억 달러(약1100억원)를 투자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와 엔지 유 엠퍼러그룹 대표,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EEK) 최준영 대표가 나섰다. '사임당'에서 이영애(사임당)와 송승헌(이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신예 박혜수와 양세종도 함께 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해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사임당은 명실공히 한류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가 11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과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중국 일본을 비롯,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역대 최고가 판매를 확정했다. 지난 8월에 첫 촬영을 시작한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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