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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에이프릴, 팬 성원에 사인회 추가 진행…13일 여의도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팬들 성원에 힘입어 팬 사인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에이프릴은 지난 6일 첫 번째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이 추가 팬 사인회를 끊임없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미처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로 팬 사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프릴은 데뷔 전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었고 네이버V를 통한 쇼케이스 생중계 영상이 8만 뷰를 웃돌았으며 중국 안휘TV와 스타차이나 생중계 또한 1100만 뷰를 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며 데뷔했다.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의 타이틀곡 '꿈사탕'은 동화적인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데뷔 첫 주만에 음악방송 3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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