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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씨스타 소유,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터 도전

씨스타 소유 /사진=손진영기자 son@



씨스타 소유,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터 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내레이터에 도전했다.

10일 SBS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소유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 돼 오는 13일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내레이션을 함께 해주신 이효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소유는 매주 '아빠를 부탁해'를 챙겨볼 정도로 열렬한 팬임을 자청하며 "그동안 시청하면서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저 자신도 누군가의 딸인 만큼 네 부녀의 추억을 가슴 따뜻하게 전하겠다"고 참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소유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