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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용팔이' 주원, 대만 톱스타 임의신과 깜짝 만남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이 대만 톱스타 임의신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임의신은 대만의 '로코퀸'으로 불리는 배우다. '장난스런 키스' '아가능불회애니'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평소 드라마 '용팔이'의 팬임을 자처한 임의신은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주원을 응원하고자 지난 9일 밤 의정부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주원과 임의신은 첫 만남임에도 드라마에 대한 열정의 공통분모로 서로의 작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짧은 시간 동안 우정을 쌓았다.

현장 관계자는 "국가와 문화는 다르지만 드라마 하나로 소통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 서로를 응원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다. 주원과 '용팔이'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현재 '용팔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