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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강성 이슬비 임신 4주차에 이혼 조종 "법적으로만 부부관계"

임강성(왼쪽), 이슬비 /사진=SNS



임강성 이슬비 임신 4주차에 이혼 조종 "법적으로만 부부관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이혼 조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임강성과 이슬비는 이혼 조종 기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법적으로 부부관계다"라고 밝혔다. 이슬비는 임신 4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지난 7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아이를 낳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이혼)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여 이들 부부사이가 정리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혼 사유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임강성은 2002년 데뷔해 '야인시대 OST'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다.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에도 출연 예정이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등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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