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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글의 법칙' 잭슨, 정글에서 JYP를 외치다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잭슨, 정글에서 JYP를 외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정글에서 박진영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과라'에서는 21기로 운동선수 혹은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주니어 펜싱 선수 출신인 잭슨은 사전인터뷰를 할 때부터 정글 출연 이유에 대해 "박진영(JYP)에게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잭슨은 이번에 함께 생존한 또 다른 JYP패밀리 최우식을 많이 견제했다. "우리는 무서운 게 같다. 그건 다름 아닌 박진영 얼굴"이라며 동질감을 표현했다가도 "JYP형님은 최우식을 예뻐한다"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둘이 함께 나간 과일탐사에서 수확이 신통치 않자 포기하자는 최우식을 뒤로하고 홀로 탐사를 이어나가며 "JYP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JYP에게 사과영상편지를 보내며 쓸쓸히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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