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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돌연변이' 10월22일 개봉 확정…2종 포스터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가 다음달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생선인간과 이 생선인간을 두려워하기는커녕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두 번째 포스터는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모습을 담아 세 인물의 관계에 궁금증을 갖게 한다.

'돌연변이'는 지난 10일 개막한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을 통해서도 상영된다. 다음달 22일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