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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신간도서] 그레이 1·2…'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또 다른 이야기



◆ 그레이 1·2

시공사 / E L 제임 지음·박은서 옮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레이'는 2012년 출간돼 3개월 만에 300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철저히 여자 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의 시각에서 묘사했던 전작을 남자 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의 시점으로 새롭게 재창조했다.

작가 E L 제임스는 앞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부작의 마지막 편인 '50가지 그림자, 해방'에서 시점을 달리해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에피소드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그레이의 속마음을 좀 더 듣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E L 제임스는 깊은 영감을 받았다. 이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과 2권 전체와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초반부를 새롭게 쓰기로 결정했다.

'그레이'는 출판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킨들 선주문 1위, 아마존닷컴, 반스앤노블, 애플 아이북스에서 종합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출간 4일 만에 100만부가 팔렸으며 아마존닷컴에서는 한 달 만에 7000개가 넘는 서평이 작성됐다. 프리퀄이나 후속작이 아닌 파생 작품으로는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1권 414쪽·2권 455쪽. 각권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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