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한혜진이 13일 득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한혜진이 13일 저녁 서울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기성용과 2013년 7월 1일 결혼했다. 지난 2월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젖병 세리머니를 펼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