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 주인공인 정도전과 이방원 역의 배우 김명민, 유아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명민, 유아인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다른 에너지와 존재감을 가진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대한 높은 기대치 때문이다. 포스터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중 하나인 조선희 작가의 작품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다음달 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