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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CGV 아트하우스, 9월 라이브톡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 아트하우스는 9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선정하고 오는 23일 오후 7시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선보인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가 특강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수원에 도착해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을 받았다.

9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CGV 강변·광주터미너·구로·대구·대전·동수원·목동·상암·서면·소풍·영등포·오리·인천·천안펜타포트 등 총 14곳에서 실시간 스크린 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홍상수 감독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9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홍상수 감독 영화의 마법을 함께 즐기고 풀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