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사한 데 이어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제4차 핵실험까지 암시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남북은 합의대로 이산가족 생사확인 명단을 교환하며 상봉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자 한국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사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고, 쉬운 해고로 악용되는 일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행정부와 사법부에 재직 중인 4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아들 중 18명이 한국 국적을 버리고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논란과 관련해 "변칙적이고 편법적인 상속이 이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나 국세청은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심지어 상당수의 언론도 광고 카르텔에 묶여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으로 '표현의 자유'의 상징이 됐던 프랑스의 시사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이번에는 금도를 넘어 궁지에 몰리게 됐다. 샤를리 엡도는 최근 터키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세살배기 시리아 난민꼬마 아일란 쿠르디를 조롱하는 만평을 실었다.
▲애플이 오는 25일 출시되는 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이 작년의 1000만대 기록을 깰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가 결정적인 이유로 꼽히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주 당국이 산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월 말 또는11월 초로 예정된 한·중·일 3개국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부 한줄뉴스
▲앞으로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가지 않고 우편과 인터넷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론스타의 국제중재 청구 내용을 비공개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만수르 소유 국영투자 석유회사의 국제중재 청구액에 대한서도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최근 3년간 고소·고발로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에 넘어간 국민이 7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계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3곳을 압수수색해 국가보조금 지급·집행 내역을 확보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익산갑. 법사위)이 15일 대전에서 열린 광주고등법원, 광주고등검찰청 및 산하 지법·지검 국정감사에서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에 대한 재심과 재수사를 촉구했다.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오전 경주 안강농협 전 이사 손모(63)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바람을 피우는 등 결혼생활의 파탄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가 제기한 이혼 소송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산업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 등과의 본격적인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 삼성전자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이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조경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삼성은 창조경제혁신 모델 브라질 수출·선순환 벤처 생태계 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선도하는 폭스바겐은 주행 거리가 길고 배터리 충전이 아주 빠른 자율주행 전기차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이 제시한 전기차 모델은 한 번 완충에 걸리는 시간이 단 15분, 한 번 완충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043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이 가시화되면서 15일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 신차효과에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로 올해 부진한 판매량을 벗어나야 하는 상황에서 노조 리스크로 4년 연속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생겼다.
경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 S&P와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AA- 등급을 받게돼 평균 신용등급이 일본, 중국보다 높아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계열사 비디비치(VIDI VICI)코스메틱의 연이은 손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는 전 거래일 대비 2.05%(2500원)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1500183
▲지난해 대규모 정보유출사고를 일으킨 국민·롯데·농협카드 등 카드 3사가 무료문자 알림서비스를 슬그머니 유로로 전환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1500189
▲통합 삼성물산주가가 거래 첫날 3%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84%(4500원) 오른 16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1500184
유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호텔롯데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호텔롯데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추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날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해임됐다. 신격호 총괄회장(94)은 공동대표로 남았다.
▲롯데그룹은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개선위원회'의 출범식을 갖고 내외부 위원들이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149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재영)가 발주한 동탄2신도시 4-2공구 구간에서 불법 폐기물이 발견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와 경찰의 현장조사가 임박하자 시공사인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이 불법폐기물을 빼돌리다 발각됐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160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20억원 이상 아파트 시가 총액에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부촌으로 올라섰다. 상반기(1~7월) 서울시의 동 별 20억원 이상 아파트 시가총액에서 서초구 반포동은 2208억8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119
▲CJ제일제당이 몸값 8000억원에 달하는 동부팜한농에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CJ제일제당은 동부팜한농 인수를 통해 종자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034
▲농심 짜왕'을 필두로 '팔도 짜장면'과 '오뚜기 진짜장' 등 짜장라면이 침체일로의 라면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50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