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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최승현·우에노 주리 주연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11월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시크릿 드라마'가 오는 11월 공개된다.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의 CJ E&M과 일본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작품은 현재 후반 작업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11월초 일본,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태국과 대만은 라인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연출은 '광고계 신의 손'으로 불리는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출신 유대얼 감독이 고동으로 연출을 맡았다. 최승현, 우에노 주리 외에도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정유미,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카쿠켄토 등 한국과 일본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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