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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정규 3집 '플로잉' 17일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이 정규 3집 앨범 '플로잉(Flowing)'을 17일 발매했다.

나희경은 '브라질로 건너간 보기 드문 한국 음악가'로 자신만의 소리를 찾고자 한 아티스트다. 그동안 2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EP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의 음악 여정에서 남긴 새로운 기록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브라질의 유명한 음악들을 커버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브라질 음악가들과 함께 소화했다.

첫 곡 '이스테이트(Estate)'는 나희경이 만들어낸 오리지널 곡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새로운 목소리와 템포가 인상적이다. '왓 어 디퍼런스 어 데이 메이드(What A Difference A Day Made)' '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브(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등도 함께 수록됐다. 브라질 사운드로 재탄생한 민요 '아리랑 위드 브라질리언 사운드(Arirang with Brazilian Sound)'도 만날 수 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함께 했다. 여러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반 린스, 나희경과 오랫동안 함게 호흡을 맞춘 드러머 세자 마샤두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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