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티아라 은정 세포나이 74세…칼로리 적게 먹어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의 세포나이가 74세로 측정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기름, 건강하게 먹는 법'을 주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기름 중 건강한 기름을 고르려면 무엇을 체크하는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코넛오일, 오일풀링 다이어트 법 등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출연 의사들과 함께 검증에도 나선다.

이날 출연자들의 혈액 내 기름 상태를 분석해, 세포의 건강도를 검사했다. 은정의 세포나이는 74세로 함께 출연한 40대 후반의 조영구의 세포 나이보다 40세나 많이 나왔다.

은정은 전체적으로 식품 섭취가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동안 먹어야 할 칼로리보다 807칼로리를 적게 먹으며 체내 콜레스테롤이 부족해 74세라는 충격적인 세포나이가 나오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은정 외에도 현영, 광희, 조영구, 이상훈, 송영길이 특별 출연한다. 저녁 20시 55분에 방송된다.